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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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영화 '늦여름' 출연…전석호·임원희와 호흡 (공식)

기사입력 2017.09.14 08: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신소율이 영화 ‘늦여름’(감독 조성규)에서 제주도 민박집 주인 ‘성혜’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14일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이 '늦여름'에 출연해 배우 전석호, 임원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늦여름’은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낸 영화로 여유롭고 편안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흡으로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중 신소율이 완벽 변신한 ‘성혜’ 캐릭터는 제주도에서 남편 정봉(임원희 분)과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이자 똑 부러지는 성격과 시원하고 걸크러쉬한 성격의 소유자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과거 연인이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으로 온 인구(전석호)와 재회하며 과거 이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의 생각을 나눈다. 또 현재 남편인 정봉과 서로 많은 걸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솔직해 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성혜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배우 신소율은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늦여름’을 통해 기존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늦여름’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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