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지금까지 곁을 지켜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많은 장애물과 끊이지 않는 루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음과 진실로 절 아껴주시고, 포기하시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매일 여러분 생각에 지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며 "아직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약속해요. 곧 만날 것이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거예요"라는 글로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화이트' 등의 히트곡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 거듭났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연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