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01
스포츠

LAD 류현진, 18일 원정 워싱턴전 선발 등판 확정

기사입력 2017.09.13 10:1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선발 등판일이 확정됐다.

LA 지역지 'LA 타임즈',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시즌이기 때문에 휴식을 준다'는 이유로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걸렀다. 

류현진은 선발 등판을 대신해 13일 시뮬레이션 투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전날 경기가 무박 2일로 치러지면서 그마저 취소되어 불펜 투구로 대체했다.

다저스는 당초 워싱턴과 3연전에 알렉스 우드, 리치 힐, 마에다 겐타를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었으나 마에다의 일정이 뒤로 밀렸다. 마에다는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올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실점을 기록,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