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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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레이커스의 앤드류 바이넘, 4년 5800만불에 연장계약

기사입력 2008.10.31 08:22 / 기사수정 2008.10.31 08:22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그 동안 연장계약에 관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었던 레이커스 구단과 앤드류 바이넘 측이 드디어 4년간 5800만불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으로 레이커스는 바이넘을 2012-13 시즌까지는 붙잡아 둘 수 있게 되었다. 바이넘은 향후 3년간 4200만불을 받게 되며 마지막 4년차에 걸린 1600만불은 팀 옵션이다.


  해링턴의 트레이드 요청과 관련해 골든스테이트와 인디애나 간의 트레이드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해링턴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물망에 오른 선수는 자말 틴즐리인데 베런 데이비스의 이적, 몬타 엘리스의 부상으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공백이 생긴 골든스테이트의 구미가 당길 법한 트레이드이다.

하지만 몇 가지 걸림돌이 있는데 인디애나 측에서 만약 해링턴을 데려오면서 샐러리 캡을 사치세 수준 밑으로 유지하려면 선수 한 명을 추가로 얹어주어야 한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썩 내키지 않는 부분은 바로 자말 틴즐리의 부상경력인데 틴즐리는 지난 5년간 부상으로 무려 165게임을 결장했다. 게다가 틴즐리의 외곽슛 능력이 별로라는 점 역시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뉴저지 넷츠는 조쉬 분에게 걸린 4년차 옵션, 이지엔리엔과 션 윌리엄스에게 걸린 3년차 팀옵션을 행사했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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