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제1의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이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제1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그레잇"이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김생민은 "내 아내도 알뜰하다. 원래 알뜰했다"며 남다른 경제관념의 소유자임을 전했다.
이어 아내를 만나던 당시 이미 첫 집을 장만한 상태였다고 밝히며 "내 아내가 7살 연하다 보니 어린 내 아내를 내가 책임질 수 있다, 등에 업고 간다. 그런 생각이었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곁에서 오랜 시간 지켜봐온 김영철 또한 "그런 쪽으로 쿵짝이 잘 맞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또 김생민은 과거 김영철은 '리틀 스튜핏'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의 경제관념을 바꾸고 그의 내 집장만에 도움을 줬다는 김생민은 "김영철은 40% 신분상승의 욕구가 있다. 동생의 꿈과 냉정한 현실에서 무엇을 알려드려야 하나 김영철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열 분, 스무 분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김영철은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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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