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를 맞이하는 K2리그는 올해 새롭게 창원시청이 합류함에 따라 총 11개팀으로 운영된다. 전후기로 나눠 진행되는 K2리그는 11개팀 참가로 전후기리그 각각 11라운드씩, 총 22라운드로 펼쳐지며 각 팀은 전후기 각각 10게임씩, 총 20게임을 치른다. 또한 전후기 우승팀간 홈 &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으로 최종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원년과 지난해 모두 고양 국민은행의 우승으로 마감된 바 있는 K2리그는 여전히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양 국민은행의 3연패를 막기 위한 각 팀의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