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연서가 tvN 새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검토 중인 작품"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6일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화유기'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tvN에서 12월 방송 예정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이다.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오연서는 삼장법사의 소명을 타고 난 진선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연서에 앞서 배우 차승원과 이승기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