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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미연X클라라, 건물주에 영화흥행까지…대박난 그녀들(종합)

기사입력 2017.09.05 21:46 / 기사수정 2017.09.05 21:4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미연과 클라라가 모두가 놀랄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으로 꾸며져 가수 마크툽, 김상혁, 배우 클라라, 아나운서 황보미, 개그우먼 김미연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한 김미연은 근황에 대해서 "그동안 가게를 하느라 바빴다"고 전했다. "고향에서 부모님과 추어탕 가게를 하고 있다"며 "테이블이 네 개에서 스무 개로 확장됐다"고 전했다. 또 "추어탕 가게로 건물주가 됐다"며 "48년 된 허름했던 건물 대신에 신축 건물을 완공했다. 3층 건물이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김미연은 "박나래는 오늘 처음 봤는데 나보다 선배인 줄 알았다. 인사를 똑바로 해야지"라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선배님 죄송하다"며 90도 인사를 했다. 이어 김숙은 "이제 그런 거 없다. 잘 나가는 사람이 선배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김미연은 박나래에게 "죄송하다"며 90도 인사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클라라는 "중국에서 영화 2편을 개봉했었는데 둘 다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흥행 성적이 천억 정도다"라고 전했다. 또 "중국에서 여신이었다"고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가 출연했던 '정성'은 남자들의 이상형같이 사랑스러운 여신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또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를 통해 출연료가 3배로 뛰었다"며 인생역전을 했던 과거를 전했다. 이어 "사실은 대타 시구였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통 스케줄이 한 달 전에 정해지는 데 그때 시구는 3일 전에 잡혔었다. 소속사에서는 거절하려 했지만 나는 그것도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2017년 버전의 새로운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함께 나온 마크툽은 클라라에 대한 마음을 적극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툽은 "오늘 게스트 중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클라라다. 운동을 좋아하는 이미지인데 나도 운동을 좋아한다. 그런 부분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고 전했다. 또 클라라에게 이상형을 묻고 "왜 내 이야기를 하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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