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5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 128회는 미국에서 온 열혈 청년 티모시의 창업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미국의 호텔로 연수를 받으러 온 한국인 민영 씨를 보고 한눈에 반한 요리사 티모시는 일 년 뒤 한국으로 돌아간 아내와 장거리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웠고 연인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사랑 하나 믿고 한국에 온 사랑꾼 티모시는 올해로 결혼 3년 차로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부부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팔고 있다.
두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만에 ‘이웃집 찰스’를 찾은 방송인 에바는 “결혼은 8년 차부터 힘들어진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조언 했다. 에바는 개인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된 사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한편 티모시-민영 씨 부부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든 ‘바비큐 플래터’를 선보였다. 특히 요식업계 큰 손 홍석천은 유독 진지하게 시식 후 엄지를 치켜들었다. 홍석천은 멘트 후에도 티모시의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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