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서원의 깊은 눈빛과 감성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이서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서원은 우아한 무드와 함께 흡입력 있는 표정과 우수에 찬 눈빛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에서 이서원은 기존에 보여준 풋풋한 매력 대신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화보를 촬영하는 동안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서원은 "지금은 어떤 작품이든 제게 처음이라는 의미가 크다. 전작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첫 주연이자 성인 역할을 맡았고 처음으로 아티스트를 연기했다면 '병원선'은 지상파 첫 주연이면서 처음으로 의사 역할을 맡았고 30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서원은 평소 성격을 묻는 질문에 "호기심 많고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다. 또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부족한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길 싫어한다"며 숨겨진 승부욕과 열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서원은 3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 외로움을 간직한 한의사 김재걸 역을 맡았다.
이서원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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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