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워너원이 1위를 차지, 11관왕을 달성했다.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구구단의 미나가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이날 윤종신의 '좋니', 엑소의 'Ko Ko Bop(코코밥)',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이 8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워너원은 데뷔 무대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1관왕을 달성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관계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1위 후보였던 워너원은 '인기가요'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워너원은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의 무대가 이어졌다. 선미는 '가시나'로 컴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선미는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쿨 아웃(SCHXXL OUT)'을 발표한 프리스틴은 타이틀곡 '위 라이크(WE LIKE)'로 컴백했다. 프리스틴은 중독적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이아는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GENERATION'의 타이틀곡 '듣고 싶어'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다이아는 사랑을 확인하고픈 소녀의 마음을 러블리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선미, JJ 프로젝트, 위너, 여자친구, 워너원, NCT DREAM, 보이프렌드, 엔플라잉, CLC,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다이아, 빅톤, 프리스틴, 모모랜드, 온앤오프(ONF), 위키미키 등이 출연했다. '인가 스포 타임즈'에서는 빅스 LR, 현아의 컴백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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