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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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천녀유혼' 섭소천의 재림?…中 매체 "왕조현, 2018년 컴백할 것"

기사입력 2017.08.26 12: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990년대 초, 영화 '천녀유혼'으로 아시아 열풍을 주도했던 중화권 톱배우 왕조현의 컴백 예상 기사가 보도돼 화제다.

25일 대만 '중시전자보'는 왕조현이 2018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컴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컴백을 선언한 옛 청춘 스타 임청하, 관지림, 구숙정에 이어 대중 앞에 나선다는 것.

지난 2002년 연예계를 은퇴한 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 왕조현은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상황.

근 몇년간 홍콩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 사진으로 성형설 곤욕을 치렀지만, 왕조현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중국 펑황연예는 SNS 웨이보에서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저명한 누리꾼이 올린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왕조현이 오는 2018년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같은 소식을 보도해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왕조현은 지난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섭소천 역을 맡아 전아시아적 인기를 끌었다. 2002년 은퇴 후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천녀유혼1' 스틸컷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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