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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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류수영♥박하선, 로맨틱 부부→행복한 부모로 인생 2막

기사입력 2017.08.24 09:25 / 기사수정 2017.08.24 09: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하선과 류수영 부부가 득녀했다. 선후배 배우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고 이제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24일 소속사는 "박하선이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류수영을 비롯한 가족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해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벅차다. 많은 분들의 축복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마음과 고마움을 함께 전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방영된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고 2015년 열애를 인정, 지난 1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사랑꾼 부부다. 류수영은 과거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하니까 일찍 퇴근하고 싶다”, “박하선이 출근할 때 현관에서 뽀뽀해주는 게 좋다”며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며 애정을 내비쳤다. 

"처음 박하선을 마주쳤던 것은 '명랑소녀 성공기'를 촬영했을 때다"라며 "그때 아내가 그 학교 중학생이었고 나를 보고 '배우다, 잘생겼다'라고 느꼈다고 했다. 그런 운명들이 겹쳐서 결혼한 건 아닐까"라 말하며 인연임을 강조했다. 

인스타그램에도 달달한 일상을 숨기지 않았다.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류수영이 기타 연주로 태교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남편이 직접 요리해준 다양한 음식 사진도 올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선남선녀 부부에서 한 아이의 부모가 된 두 사람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기대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플라이업엔터,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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