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에바 "결혼생활 8년차, 남편의 무관심이 고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고민을 토로했다.

23일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고민상담소'에는 에바-이경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결혼생활 8년차인데 남편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 신혼 생활에 비해서 이야기도 적어지고 얼굴도 잘 마주치지 않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 이경구는 "원래 무뚝뚝한 편이라서 그렇다. 오해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에바는 "내가 그렇게 느낀 것이면, 당신이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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