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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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원더걸스 미국行, 거만해질 시기에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기사입력 2017.08.22 12:00 / 기사수정 2017.08.22 12:0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과거 활동을 회상했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에서 선미 새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미는 "미국에서 많은 경험을 했다. 투어 버스를 타고 미국 전 지역을 돌아다녔다.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위상이 높았는데 미국에선 우리를 아무도 몰랐다. 다시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쯤 되면 거만해질 수도 있는데, 그 시기에 미국에 가게 돼 오히려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겸손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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