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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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박진영, '파티티플' 섭외 들어왔냐고 물어보더라"

기사입력 2017.08.22 11: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가 원더걸스, 박진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에서 선미 새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미는 '가시나'를 통해 깜찍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히트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다.

선미는 "너무 고맙게도 원더걸스 멤버들이 '너무 예쁘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줬다. 유빈은 '하고 싶은거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조언했다"며 원더걸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소희도 너무 멋지다고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또 박진영과의 에피스드에 대해서는 "언제 나오냐, 앨범 준비 잘 되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걱정해주셨다. SBS '파티피플' 섭외 들어왔냐고도 물어보셨다. 둥지를 떠나 서로 다른 곳에 있어도 응원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 할 것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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