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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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트니 감독, "모든 면에서 졌다"

기사입력 2008.10.15 23:07 / 기사수정 2008.10.15 23:07

김지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상암, 김지한 기자] 한국에 1-4로 대패한 ‘패장’의 모습은 굳어 있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워진 아랍에미리트의 도미니크 바트니 감독은 "우리 조에서 한국이 본선에 올라갈 것."이라며 한국대표팀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험 부족한 우리 팀이 잘 성장된 팀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모든 면에서 졌다."고 말한 바트니 감독은 "우리 팀이 경험과 패기를 앞세워 경기에 나섰지만 기술에서 한참 뒤진 우리 팀이 위축되면서 전체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지적했다.

"한국팀의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트니 감독은 "한국의 좋은 부분을 배워 앞으로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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