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상아가 네 번째 결혼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를 드러냈다.
20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이상아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았다.
이날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이상아가 출연해 자신의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이상아는 "결혼하고 싶다. 아직도 내 짝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는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이상아는 "그러고도 또 하고 싶단다. 정신 못차린다"고 자조하며 "이상하죠?"라고 되물었다. 또 "너는 질리지도 않냐고 하더라.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는 바람에 계속 어떤 이유든 두 번째 결혼을 했고, 세 번째를 한 것 아니냐. 첫 단추가 잘 끼워졌으면 그 후의 일도 없을텐데 나는 쉽지 않겠다 싶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가 아무리 내가 좋아도 이겨내야하는 산들이 많지 않겠나. 네 번째는 어렵겠다,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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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