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tvN '윤식당'에 이어 JTBC '효리네 민박'까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예능프로그램이 등장했다.
JTBC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효리네민박'은 중국에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제작진이 두 개 프로그램의 유사성을 파악한 뒤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후난위성은 '친애하는 객잔'(親愛的客棧)이라는 제목의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하겠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객잔'은 두 쌍의 커플이 민박을 운영하며 겪는 에피소드로 채워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이효리 이상순 커플의 민박집 운영 포맷이 유사성을 띄고 있어, 한국은 물론 중국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효리네민박' 포스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