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15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13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선발 투수는 SK 스캇 다이아몬드, 한화 알렉시 오간도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이미 한 차례 폭우가 내렸던 그라운드는 오후 4시경부터 다시 내린 굵은 비로 금방 흠뻑 젖었다.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으로 경기 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우천 취소 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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