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한민국의 72번째 광복절을 맞아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매튜 본 감독이 전한 기념 인사 영상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5일 광복절 하루 전날 공개 된 매튜 본 감독의 광복절 기념 인사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올해 72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축하하기 위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직접 기념 인사를 전해온 것.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 공개 되지 않은 영화 본편과 함께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히든 메시지를 삽입했다.
바로 킹스맨와 스테이츠맨이 타는 패러글라이드에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한 것. 예비 관객들은 "감독 센스 짱이다", "광복절로부터 개봉이 이제 한달 반 밖에 안 남아서 가슴이 두근" 등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올리고 있다.
'킹스맨' 시리즈 제작진과 매튜 본 감독의 협업, 오리지널 배우들과 새로운 할리우드 스타들의 합류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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