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화권 톱배우 유덕화와 아내 주리첸이 화제인 가운데, 유덕화의 전 연인 유가흔 모친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주리첸과의 비밀결혼 사실이 폭로된 유덕화는 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 연인 유가흔과도 결혼을 약속해 '중혼' 논란이 퍼졌기 때문.
유덕화와 유가흔은 지난 1985년 12월 30일 친지 및 가까운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당시 톱스타였던 유덕화의 인기 상승세로 인해 법적으로 혼인 신고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흔의 어머니는 지난 2009년 유덕화와 주리첸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딸과 결혼을 약속한 유덕화였지만 주리첸 때문에 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러나 유덕화와 유가흔은 법적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중혼' 처벌은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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