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박한솔이 박진희. 장혁진. 여회현이 속한 엘리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희의 뒤를 이어 성장해나갈 차세대 주자로 풍부한 연기색깔과 인성,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박한솔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명품 배우로 키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한솔은 대학로 연극계 얼짱 스타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촬영을 마친 시즌제 웹드라마 '전.짝.시' 특별판에서 주인공 배역을 소화했다.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근 촬영한 한 초코바 CF에서는 메인 주인공 역을 따냈다. 이에 해당 초코바 업체 측은 박한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CF 연장 계약을 논하기도 했다.
박한솔은 "이제는 더 넓은 방송과 영화로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싶다"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인 김혜수, 강소라 뒤를 이을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한솔은 독립영화 '뽑기'로 데뷔하고, 뮤지컬 '조선연애 마술사'에 출연했으며, 내년에는 중국드라마와 일본 드라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박한솔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naver‘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 은 웹무비 시리즈로 제작된다. 11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엘리펀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