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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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PD "시즌1 인기, 참가자가 잘해서…책임감 느껴"

기사입력 2017.08.10 14:2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2' PD가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JTBC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 리, 손혜수, 바다, 김형중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형중 PD는 "다시 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를 포함해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등 많은 참가자가 잘 해줘서 마이너한 장르를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수면 위로 올렸다고 생각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시즌2는 더 잘 해보려고 열심히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텀싱어2'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악, 뮤지컬, 국악, 케이팝 등 장르의 장벽을 허물고 천상의 목소리를 모아 최고의 하모니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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