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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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 류현진 선발 경기서 '한국인의 밤' 맞아 시구

기사입력 2017.08.07 10:19 / 기사수정 2017.08.07 10:2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장동건은 7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진행했다. 평소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장동건은 멋진 외모에 걸맞는 시구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이날 시구는 뉴욕 메츠가 지정한 '한국인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의 밤' 행사는 아리랑TV와 TKC TV가 공동 주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취지로 계획됐다.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 한국인은 장동건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배우 지성, 가수 수지 등이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선 이력이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아리랑TV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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