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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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사유리 "실연의 슬픔, 반려견이 함께해줘"

기사입력 2017.08.02 21: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사유리가 반려견이 실연의 슬픔을 함께 해준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1회에서는 고양이 행은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미여관 강준우는 반려견 봉식이에 대해 "봉식이가 어렸을 때 허리가 많이 안 좋았다.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준우는 "밥그릇을 들어주지 않겠냐는 표정으로 보길래 밥그릇을 들어줬다. 그러더니 먹기 시작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반려견 모모코에 대해 "제가 실연 슬픔에 울고 있었다. 그때 강아지도 이상한 소리를 냈다. 동물 병원에 가면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울 때 또 그런다"라며 슬픔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노홍철은 "조심스러운 얘기이긴 한데, 사유리 씨는 이별을 많이 하시는 편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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