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8 21:08 / 기사수정 2008.09.28 21:08
이날 경기에서 정조국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주도하면서, 전반 17분 절묘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경기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정조국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전날 성남과 수원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두 팀 모두 져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반드시 승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 팀 모두 이제 같은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 우리만의 플레이를 잘 펼친다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 있는 어조로 대답했다.
또한, 정조국은 팀이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정조국은 “한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 되어 열심히 했기 때문에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무패 행진의 원동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 = 결승골을 터뜨린 정조국 (C) 엑스포츠뉴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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