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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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GP 2008 서울] 최홍만 "다음 경기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섰을 뿐"

기사입력 2008.09.28 01:56 / 기사수정 2008.09.28 01:56

변성재 기자



[K-1 WGP 2008 서울] 경기 종료후 인터뷰 제 4화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 승리한 16인 파이터중 레미 본야스키의 승리 인터뷰 전문

Q: 승리축하한다. 소감을 말하자면?

A: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다. 나 자신과 팀 파트너와 나의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그러나 도쿄행 티켓을 얻어 기분이 좋다. 경기 2주 전부터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상태였다.

Q: 혹시 8강에서 싸우고 싶은 상대가 있는가?

A; 멋진 모습과 좋은 시합을 할 수 있다면 굳이 한 명을 따지자면 제롬 르 배너, 그와 싸우고 싶다.

Q: 향후 계획을 듣고 싶다.

A: 훈련은 향후 2주 동안 몸 관리를 하고 전과 같은 훈련을 할 생각이다.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서 패배한 16인 파이터중 최홍만의 패배 인터뷰 전문

Q: 왜 경기에 포기했는가?

A: 얼마 전에 수술도 하였고 연장전에서 승부를 낼 정도로는 아직 몸 상태가 좋진 못하다. 9개월 만에 복귀전이다. 처음 데뷔한 기분으로 시합을 했다.

Q: 바다하리의 도발은 어떡해 생각하는가?

A: 그런 모습을 선보일 때마다 단지 웃음만 나왔을 뿐 그 이상은 없었다.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가 아닌가.

Q: 기권에 대해 듣고 싶다.

A: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조국에서 이런 행동을 해서 미안하다. 다음 시합을 위해 한발짝 물러섰을 뿐이다.

Q: 12월에는 어떤시합을 할것인가?

A: 리저브로 불러만 준다면 열심히 할것이고 안좋은 모습 보여 다시한번 미안하다.

Q: 작년과 같이 MMA도 겸용으로 시합에 임할것인가?

A: 기회가 주어진다면 임하겠다.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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