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유이와 강남이 연인 사이를 공개한지 불과 18일 만에 결별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이와 강남이 결별했다. 서로 일에 매진하다 보니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가수 강남의 소속사 위드메이 역시 "유이와 강남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전했다.
유이와 강남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밝혀졌다. 열애설이 처음 보도됐을 때 유이는 SNS를 통해 직접 부인했지만, 두 사람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입장을 번복했다. 이후 유이는 "생각 없이 글을 올려 죄송하다"며 "예쁘게 만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공개 연인이 됐다. 하지만 약 18일 만인 오늘 결별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이는 오는 9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 출연한다. 강남은 올해 1월 그룹 엠아이비가 해체되며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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