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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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GP 2008 서울] 박용수 "팬들에게 실망시켜 죄송"

기사입력 2008.09.28 01:31 / 기사수정 2008.09.28 01:31

변성재 기자



 [K-1 WGP 2008 서울] 경기 종료후 인터뷰 제 2화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서 오프닝 매치로 패배한 파이터중 박용수의 패배 인터뷰 전문

Q: 상대방 랜디 김은 어떠했나?

A: 랜디 김은 좋은 선수이다. 미국 훈련으로 강해져서 돌아온 거 같다 1라운드 끝나고 손목이 골절된 느낌이 들었다. 부러진 듯 싶었지만, 그래도 계속 진행을 하고 싶었다.

Q: 체중 증가가 실패가 원인인가?

A: 아니다 그렇지 않다. 체중문제가 아니고 평상시처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본의 아니게 실망시켜 미안하다.

Q: 지금 심정은 어떠한가?

A: 잘 모르겠다. 레프리가 오해한듯하다. 아쉽다.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 승리한 16인 파이터중 구칸 사키의 승리 인터뷰 전문

Q: 현재 기분은 어떠한가?

A: 무척 기분이 좋다.

Q: 연장으로 진행할 생각이 있었는가?

A: 사실 내가 3라운드에서 이길 거 같았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빛나갔다.

Q: 이번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무슨 트레이닝을 해왔나?

A: 특별히 평소처럼 운동했고 사실 경기 하루 전 기분은 엉망이었다. 레이세포는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벗이다.

Q: 8강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은가?

A: 아무나 상관없다. 루슬란이나 제롬이나….



아래는 이번 K-1 WGP 2008 서울에서 패배한 16인 파이터중 하리드 디파우스트의 패배 인터뷰 전문

Q: 현재 몸상태는 어떤가?

A: 사실 시합에 임하기 2주전에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몸 상태는 이상 없다.

Q: 패배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한 이유이다. 경기의 패배를 인정한다. 이유 없다. 팀 파트너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그걸로 만족한다.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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