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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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콜, 스토크 시티 원정에 불참…경미한 부상

기사입력 2008.09.27 11:41 / 기사수정 2008.09.27 11:41

안경남 기자

[엑스포츠뉴스=안경남 기자] 첼시의 윙어 조 콜(27)이 스토크 시티 원정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 콜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토요일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데쿠, 히카르두 카르발류와 함께 훈련장에 남아 치료를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반 스콜라리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첼시의 윙어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는 조 콜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측면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득점 감각을 선보이며 주전 자릴 꿰찬 상태이다. 그는 월드컵 유럽예선 첫 경기인 안도라와의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다른 동료에 비해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당한 조 콜은 오는 주중에 열릴 클루즈와의 챔피언스리그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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