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파파라치를 차량으로 밀쳐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인 TMZ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 힐스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트럭 차량에 탑승했고, 차량 앞에 몰려든 파파라치 사이를 뚫고 그대로 돌진했다.
이에 차량 오른쪽에 있던 57세 한 남성 파파라치가 그의 차량에 무릎을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저스틴 비버는 차량에서 내려 바닥에 쓰러진 파파라치를 도왔으며 현장에 남아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저스틴 비버는 경찰 조사에 협조적이었으며 고의성이 없는 사고인 것으로 이번 사건이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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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