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틀트립’ 조보아가 ‘포기를 모르는 여자’임을 인증한다. 헝가리에서 ‘웨이크 보드’ 타기에 거침없이 도전한 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 것.
오는 29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서 김소은과 조보아는 ‘방학 특집 :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라는 테마로 헝가리 여행기를 공개한다. 이중 조보아가 벌러톤 호수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웨이크 보드’타기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조보아의 다이내믹한 액티비티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살과 함께 화사한 여신 미소를 짓는 조보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보아는 출발 직전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더욱이 웨이크 보드에 올라탄 조보아는 러블리한 분홍 래시가드 패션으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화사한 미모와 인어자태는 물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인어공주가 환생한 듯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조보아는 야심찬 도전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물에 빠지는 굴욕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수십 번에 걸쳐 재도전을 이어가갔다는 후문.
특히 조보아는 인정사정 없는 물속 내동댕이 속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여자’임을 뽐내며 결국 프로 못지 않은 자세로 물 위를 시원하게 가르며 ‘웨이크 보드’ 타기에 성공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를 VCR로 지켜본 이휘재와 김숙은 “의지의 한국인이다.”, “조보아씨, 대단하다!”며 칭찬과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불굴의 도전 정신을 발휘한 조보아의 짜릿한 ‘웨이크 보드’ 도전기와 유쾌한 헝가리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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