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선우용녀의 딸이자 19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의 근황이 공개된다.
27일 방송하는 TV조선 '마이웨이'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의 근황이 전파를 탄다.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LA에서 온 미녀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가요 차트와 가요 프로그램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나 돌연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으로 떠난 그는 훈남 미국인과 결혼했고, 이후 한의학에 매진해 박사학까지 취득하고 현재 미국 불임 전문 클리닉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어렵게 가진 18개월 된 늦둥이 아들도 공개한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딸 최연제와 엄마 선우용여는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최연제는 이 자리에서 선우용여에게 "엄마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며 "젊은 시절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엄마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한다. 선우용여는 그런 딸의 이야기에 결국 참아온 눈물을 보인다.
한편 '마이웨이'는 2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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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