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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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박찬욱 감독 팬 인증샷 '훈훈'

기사입력 2017.07.27 14:51 / 기사수정 2017.07.27 14:51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독일 출신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박찬욱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 박찬욱 감독과 한국에서 마지막 날"이란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토마스 크레취만은 박찬욱 감독을 꼭 끌어안으며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크레취만은 이날 박찬욱 감독을 '전설'이라 표현했으며 지난 25일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는 평소 박찬욱 감독의 팸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공개한 사진 이외에도 과거 박찬욱 감독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의 촬영 현장을 방문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등 박찬욱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광주로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달 2일 개봉 예정.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토마스 크레취만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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