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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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보여준 '3연승의 저력'

기사입력 2008.09.25 14:46 / 기사수정 2008.09.25 14:46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디비전 우승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9월 25일(한국시간) 목요일 메트로돔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3-2의 살얼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미네소타의 주전 포수인 조 마우어(26)는 4타수동안 안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타점이나 기록하는 진기한 모습을 연출하며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80타점(시즌81타점)을 넘기는 선수가 되었다.

한편 화이트삭스의 '노장거포' 켄 그리피 주니어(40, 중견수)는 4회 초 시즌 18호 홈런을 신고함과 동시에 시즌 70타점(71타점)을 돌파하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1점차로 아깝게 패하면서 쓸쓸히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현재 86승 71패의 화이트삭스와 86승 72패의 미네소타는 경기차가 0.5경기차밖에 나질 않고 있고, 양팀 다 남은 일정에서는 비교적 쉬운 상대들과의 일전이 남아 있어 디비전 우승을 누가 차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디비전 우승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1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9월 25일(한국시간) 목요일 메트로돔에서 펼쳐진 홈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3-2의 살얼음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미네소타의 주전 포수인 조 마우어(26)는 4타수동안 안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타점이나 기록하는 진기한 모습을 연출하며 개인통산 2번째로 1시즌 80타점(시즌81타점)을 넘기는 선수가 되었다.

한편 화이트삭스의 '노장거포' 켄 그리피 주니어(40, 중견수)는 4회초 시즌 18호 홈런을 신고함과 동시에 시즌 70타점(71타점)을 돌파하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이 1점차로 아깝게 패하면서 쓸쓸히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현재 86승 71패의 화이트삭스와 86승 72패의 미네소타는 경기차가 0.5경기차밖에 나질 않고 있고, 양팀다 남은 일정에서는 비교적 쉬운상대들과의 일전이 남아 있어 디비전 우승을 누가 차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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