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5 00:03 / 기사수정 2008.09.25 00:03
수원은 24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컵대회 경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터진 안효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경남을 제압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안효연은 지난 3월 29일 홈에서 열린 경남과의 리그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데 이어 또 한 번 경남을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경남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경기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안효연은 "4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모처럼 이겨서 기쁘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려고 해 얻은 승리 같다."라며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많이 다치고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 졌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후반전에 나하고 (서)동현이, (백)지훈이하고 들어가서 해결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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