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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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후반기 첫 선발' 류현진, 2K 삼자범퇴

기사입력 2017.07.25 11:45 / 기사수정 2017.07.25 11:46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26일 만의 복귀 전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3회 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지웠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트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안타 하나를 내주긴 했지만, 삼진 하나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2회에도 삼진 하나를 추가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잭 그라니트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바톨로 콜론을 3구 삼진으로, 도져를 스탠딩 삼진으로 솎아내며 두 번째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3회 투구수는 11개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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