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변신했다.
여자친구는 23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들로 변신한 모습이다. 앞서 '핑거팁'(FINGERTIP)에서는 세련되고 화려했다면, 이번엔 데뷔 당시를 떠올리게하는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녀의 상징인 분홍색 패션을 잘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는 8월 1일 발매되는 새 앨범명 '패럴렐(PARALLEL)'은 평행을 의미, 평행선처럼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과 꼭 만날 거라는 믿음을 노래하며 여자친구만의 스토리와 서사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까지 5연속 흥행을 함께한 프로듀싱팀 이기·용배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올여름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여자친구 트위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