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신지X김종민 "10여 년 만에 손잡는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남사친 여사친' 신지와 김종민이 10여년 만에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물놀이를 하는 정준영&고은아, 신지&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튜브를 타고 손을 잡게 된 신지&김종민과 정준영&고은아. 신지는 "종민 오빠와 손잡는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라며 어색해했다.

이에 고은아 역시 "저도 준영이 손 잡은 거 어색하다"라고 말했고, 신지는 "우리도 그래. 되게 어색하고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거의 10년 만에 손 잡은 것 같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었고, 신지는 "더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인터뷰에서 손 잡은 느낌에 대해 신지는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그냥 희한했다. 근데 따뜻했다"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가족끼리 이래도 되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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