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군 입대, 많이 늦은만큼 재미있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지창욱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지창욱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창욱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지창욱은 "8월 14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많이 늦었는데, 늦은만큼 재미있고 건강하게 최선을 다해 군생활 하다가 나오겠다"며 "군대 다녀와서도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1년 9개월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마무리 하고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입대를 하려 한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