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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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 극장판 관람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7.07.18 11:40 / 기사수정 2017.07.18 11:4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의 짱구가 오는 20일 개봉을 맞이하여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어느 날 짱구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로 변해버린 짱구의 엄마와 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초특급 어드벤처이다.

▲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캐릭터 외계인 덩덩이의 ‘꼬마꼬마 파워’로 한순간에 어린아이로 변해버린 엄마와 아빠가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이다. 어린이로 변해버려 당황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어린아이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정체불명의 외계인의 앞에 나서는 짱구 아빠의 모습을 통해 외모는 변했을지언정 변하지 않는 부모의 마음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낸다.

▲ 짱구의 거부할 수 없는 친화력 대폭발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천방지축 짱구가 끝을 알 수 없는 친화력을 폭발시키는 장면이다. ‘기왕이면 예쁜 누나 희망’이라는 피켓을 들고 능청스럽게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짱구와 흰둥이의 재기발랄한 모습은 관객으로 하여금 역시 못 말리는 다섯 살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또, 처음 보는 누나들의 버스를 얻어 타고는 마치 제 차에 탄 듯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은 짱구의 거부할 수 없는 친화력을 전하며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 실사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로드 무비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보름달이 환히 밝은 숲과 하늘과 맞닿을 듯 새파란 바다 등 전국 곳곳을 누비는 짱구와 덩덩이의 앞에 펼쳐지는 실사보다 아름다운 풍광이다. 짱구의 엄마, 아빠를 어른으로 돌리기 위해 덩덩이의 아빠를 찾아 대자연을 누비며 모험을 해나가는 짱구와 덩덩이는 풍광만큼이나 특별한 우정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로드무비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J E&M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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