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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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3점 획득' 김윤동, 퍼펙트 히터 우승자

기사입력 2017.07.15 17:14 / 기사수정 2017.07.15 18:1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이번 올스타전에서 처음 시행된 '퍼펙트 히터' 우승자는 나눔 올스타의 김윤동(KIA)이었다.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본 경기에 앞서 이벤트 경기인 '퍼펙트 히터'가 실시됐다. 퍼펙트 히터는 안타 코스에 놓인 과녁을 라인드라이브로 맞춰 최고의 정확성을 가진 타자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내야에 1점짜리 과녁 3개, 외야에 2점짜리 과녁 3개가 있으며 1점 당 4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최주환(두산), 손아섭(롯데), 구자욱과 심창민(삼성), 김재윤(kt)이 출전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이정후(넥센), 최재훈(한화), 유강남과 임찬규(LG), 김윤동(KIA)이 나섰다.

드림 첫 주자로 나선 김재윤은 1점을 얻었다. 최주환, 손아섭은 한 개도 맞히지 못하며 0점에 그쳤다. 구자욱은 외야 1개를 맞춰 2점을 획득했다. 심창민은 내야 1개를 명중시켜 1점을 올렸다.

나눔 첫 주자였던 김윤동은 내야 1개, 외야 1개를 맞춰 3점을 획득했다. 이정후는 외야 1개를 명중시켜 2점, 최재훈은 내야 1개를 맞추며 1점을 얻었다. 임찬규는 한 개도 맞추지 못하며 0점에 머물렀다. 유강남 역시 마찬가지로 0점에 그쳤다. 결국 3점을 획득한 김윤동이 퍼펙트 히터 우승자가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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