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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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만에 여자 친구가 생긴 여자 아이돌

기사입력 2017.07.14 16:25 / 기사수정 2017.07.14 16:55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에이핑크 박초롱이 7년만에 여자 친구가 생겼다.

평소 낯가림이 많기로 유명했던 에이핑크 박초롱이 데뷔 7년만에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박초롱은 최근 마마무 솔라와 번호를 교환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초롱은 "내가 여자 친구들이 없다. 비투비 창섭이 안타까웠는지 솔라를 소개를 시켜줬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가 낯을 많이 가렸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4일 SBS MTV '더쇼'에서 두 사람은 어색했다. 1위를 한 박초롱에게 솔라는 어색하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박초롱은 "이번에 활동도 겹쳐서 용기를 냈다. 내가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 이런 적이 처음이지만 친해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초롱이 "7년 만에 처음으로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번호를 물어봤다"라고 하자 멤버 정은지가 "언니가 번호교환 하는 거 처음 봤다"라며 맞장구 쳤다.



4일에 비해 둘은 많이 발전했다.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허리에 손을 두를만큼 친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친해지는 과정 보기 좋다", "둘의 우정 영원하길 바란다", "초롱이에게 친구가 생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MTV, Mnet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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