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남성 댄스듀오 클론의 구준엽이 민머리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클론이 출연했다.
이날 모자를 쓰고 등장한 구준엽은 "모자를 벗으면 더 덥다"며 "사람들이 민머리면 여름에 시원할 줄 아는데, 햇빛을 바로 받기 때문에 더 덥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크림을 머리에 항상 바른다"며 "조물주가 왜 사람의 몸에 털을 만들어놨는지 깨달았다. 눈썹도 없으면 비가 바로 눈으로 들어가더라. 머리카락도 꼭 필요하다"고 웃었다.
9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남성 댄스듀오 클론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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