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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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길벗 아레나스, 무릎 수술로 12월 지나야 출전 가능

기사입력 2008.09.18 07:44 / 기사수정 2008.09.18 07:4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워싱턴의 가드, 길버트 아레나스가 3번째 무릎 수술을 받았다.

올 여름에 6년간 1억 1100만 불에 달하는 연장계약을 맺은 아레나스는 이번 무릎 수술로 인해 12월까지 코트에 서기 힘들 전망이다.

워낙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탓에 국내에서도 '길버트 아레나스'라는 본명보다는 '길교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아레나스는, 그를 지도하던 에디 조던 감독조차 특이한 정신세계를 지녔다며 '길버톨로지'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인데, 경기 중간 하프타임 때 경쟁심을 잃지 않기 위해 포커를 친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정신세계만큼이나 농구실력 역시 특출난 아레나스는 7년간 평균 22.8득점 5.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번이나 올스타에 뽑힌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인디애나의 데니 그레인저는 뉴 멕시코의 운동용품 백화점에 50만불을 기증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신임 마이클 커리 감독 없이 시즌 Tip-off tour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커리 감독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관계로 차후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라큐스대 출신의 Gerry McNamara가 유타의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맥나마라는 카멜로 앤서니의 파트너로 시라큐스대에서 같이 플레이 한 바 있다.

   덕 크리스티와 그의 와이프, 잭키는 AIG의 회생을 돕기 위해 AIG 주식 3,000주를 매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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