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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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라스' 이소연 "데뷔 15년 만의 토크쇼…좋게 봐줘 감사"

기사입력 2017.07.13 14:32 / 기사수정 2017.07.13 14: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배우 이소연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소연은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는 최민수, 조태관, 황승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소연은 자칭 '노잼'이라고 소개해 주위를 웃겼다. 데뷔 15년 만의 첫 토크쇼여서 긴장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적응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일본 클럽에서 춘 반전 댄스도 선보였다. 2015년 결혼한 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내 눈에는 비보다 멋있다"며 연하의 훈남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소연은 13일 엑스포츠뉴스에 "예능은 여러번 했지만 토크쇼는 처음이라서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걱정도 많았는데 녹화 전부터 4MC분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편하게 대해줘 재밌게 즐기고 왔다. 많은 분이 좋게 봐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첫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소연은 19일 '죽어야 사는 남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 탁월하고,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영화사 팀장 이지영 역을 맡았다. 파격적인 숏컷에 도전하는 등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소연은 "현재 저는 '죽어야 사는 남자'를 촬영 중이다. 웃으면서 볼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이니 많이 사랑해주고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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