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왕지원이 강동원의 등장신을 재현했다.
왕지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늑대의 유혹 따라 해봤어요.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동영상 속 왕지원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우산을 연출했고, 우산 속에 얼굴을 가렸다가 살며시 공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영화 '늑대의 유혹'(감독 김태균)에서 강동원이 등장하는 명장면을 따라한 것이다. 왕지원은 영상 마지막에 깜찍한 윙크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왕지원은 지난 3월에 개봉한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서 해선 역을 맡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중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왕지원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