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영석이 작곡 영재였던 과거를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작곡영재였던 유영석이 출연했다.
이날 유영석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데뷔곡 '겨울바다'를 꼽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유영석이 그 곡을 중학교 3학년때 작곡했다는 것.
그는 "그 당시 짝사랑 중이었다. 그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음악으로 승화시켰다"며 "학창시절에 950~970곡 정도 쓴 것 같다. 하루에도 3~4곡 씩 작곡할 수 있었다"고 작곡 영재다운 과거를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