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소연이 ‘라디오스타’로 첫 토크쇼 출연을 알렸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토크쇼를 좀 기피 했었어요”라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첫 토크쇼 출연에 걱정이 가득했으나 반전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등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이소연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로 연기인생 최초 숏컷에 도전했는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까지 불면증까지 겪었을 정도로 극도의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결혼 2년차 새댁’ 이소연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과 만난 지 네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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